우리나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국내 유병률은 50% 안팎입니다. 다음은 【한국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정안 2020】에서 제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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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헬리코박터균은 만성위염, 소화성궤양,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위암을 일으킵니다.
P. 이 균은 누구나 있다고 하던데요.
라. 모든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고, 한국은 유병률이 약 50%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H. pylori) 감염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지역마다 유병률이 다양하며 북유럽에서는 11%,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각각 23.1%, 30%로 낮지만 남미 7282%, 나이지리아에서는 91%에 육박하고 국내 유병률도 50%, 국내 유병률까지 높다. H.pylori는 만성위염부터 소화성궤양, 위축성위염 및 장상피화생, 위암까지 다양한 위장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는 H. pylori 감염률이 높아 위암 발생률이 높았으나 2017년 국내 암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위암 표준화 발생률이 인구 100,000명당 32명으로 갑상선암을 제외한 전 암종 중 가장 높았다. 일본의 경우 H. pylori 양성 위염의 살균 치료를 건강보험 급여로 인정, 사실상 H. pylori 양성의 모든 대상자를 살균 치료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에서 감염되었으나, 일부(<5%)에서만 위암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H. pylori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에 대한 임상근거가 불분명하고, 높은 비용이 요구되며 항생제 내성 증가 가능성이 있으며 위해(harm)에 비해 확실한 이득(benefit 없음)이 있다는 근거는 없다. 따라서 국내 실정에 맞는 적절한 H.pylori 살균치료 적응증을 확립해야 한다.
한국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근거 기반 임상진료지침 개정안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