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필름 사진을 올렸더니 고등학교 후배이자 친구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필름을 택배로 한 아름 보내줬다. 택배상자 안에는 네거티브 필름, 포지티브 필름, 감도 다양한 신기한 필름들이 여러 가지 맛 사탕처럼 들어 있었다. 그 중 가장 맛있어 보이는 사탕을 고르는 기분으로 유통기한이 10년 이상 지난 후지c200 필름을 골라 니콘 FM2에 먹여줬다.
아내의 책상
커피나무 아래 행복한 고양이
에비앙 중 시원해 보이는 스킨답서스
둥근 잎마다 각기 다른 녹색을 가지고 있어서 신기해서 자꾸 들여다봤다.예전에는 필름 사진을 찍을 때 정말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셔터를 눌렀다면 지금은 고민할 시간에 셔터를 누르고 있다. 물론 현상받은 사진을 보면 역시 고민하는 게 맞겠지만 지금은 사진 찍는 순수한 재미에 더 집중하고 싶다. 내가 만든 틀에 갇혀서 결과물을 예측하고 셔터를 누르면 의외성은 사라지니까.. 다양한 결과와 실패를 위해 앞으로는 결과를 예측하는 행동은 되도록 피하려고 한다.아쉽게도 휴무일에 맞춰 찾은 지역 카페.아쉬운 마음으로 빛을 받은 홍콩 야자로 힐링이 되었다.아쉬운 마음으로 빛을 받은 홍콩 야자로 힐링이 되었다.네모난 거리의 산책네모난 거리의 산책네모난 거리의 산책네모난 거리의 산책네모난 거리의 산책아내가 함께 영화를 보자며 이화여대 후문에 있는 필름포럼을 다녀왔다. 같이 본 영화는 ‘애프터 양’.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였는데 정말 영상미, 음악이 내 취향이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필름포럼 근처에 있는 스탠바이 키친에 반미를 먹으러 갔다. 가게 안은 신기하게도 외국인들로 가득 차 있었고, 반미는 매우 맛있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반미 먹으러 영화보러 갈까 생각중이야.스크래치에 잘 담겨 있는 모카리.가끔 손을 벌리고 씹고 맛보는데 어떤 행동인지 궁금하다.가끔 손을 벌리고 씹고 맛보는데 어떤 행동인지 궁금하다.가끔 손을 벌리고 씹고 맛보는데 어떤 행동인지 궁금하다.처남이 선물해 준 착한 와인병 부부.지난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아내의 친구 부부와 함께 충남 부여와 공주를 다녀왔다. 올해 2월에도 함께 공주를 다녀왔기 때문에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공주를 다녀온 이유는 여행이 아니라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후 지방에 가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처음 찾아온 겨울공주는 희망과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그 후 나는 서울에서의 생활과 현재의 일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내의 친구 부부는 공주에서 매력을 느꼈는지 다시 내려가 보자고 연락이 온 것이다.그렇게 가게 된 공주행에 우리 부부가 낯익은 부여를 들르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고 카페 수월옥으로 향했다.지난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아내의 친구 부부와 함께 충남 부여와 공주를 다녀왔다. 올해 2월에도 함께 공주를 다녀왔기 때문에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공주를 다녀온 이유는 여행이 아니라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후 지방에 가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처음 찾아온 겨울공주는 희망과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그 후 나는 서울에서의 생활과 현재의 일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내의 친구 부부는 공주에서 매력을 느꼈는지 다시 내려가 보자고 연락이 온 것이다.그렇게 가게 된 공주행에 우리 부부가 낯익은 부여를 들르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고 카페 수월옥으로 향했다.지난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아내의 친구 부부와 함께 충남 부여와 공주를 다녀왔다. 올해 2월에도 함께 공주를 다녀왔기 때문에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공주를 다녀온 이유는 여행이 아니라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후 지방에 가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처음 찾아온 겨울공주는 희망과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그 후 나는 서울에서의 생활과 현재의 일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내의 친구 부부는 공주에서 매력을 느꼈는지 다시 내려가 보자고 연락이 온 것이다.그렇게 가게 된 공주행에 우리 부부가 낯익은 부여를 들르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고 카페 수월옥으로 향했다.지난주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아내의 친구 부부와 함께 충남 부여와 공주를 다녀왔다. 올해 2월에도 함께 공주를 다녀왔기 때문에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공주를 다녀온 이유는 여행이 아니라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후 지방에 가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처음 찾아온 겨울공주는 희망과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그 후 나는 서울에서의 생활과 현재의 일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내의 친구 부부는 공주에서 매력을 느꼈는지 다시 내려가 보자고 연락이 온 것이다.그렇게 가게 된 공주행에 우리 부부가 낯익은 부여를 들르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막국수를 먹고 카페 수월옥으로 향했다.33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수월옥에서 시원한 더치커피를 마신 뒤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로 향했다.33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수월옥에서 시원한 더치커피를 마신 뒤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로 향했다.33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수월옥에서 시원한 더치커피를 마신 뒤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로 향했다.33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수월옥에서 시원한 더치커피를 마신 뒤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로 향했다.연꽃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시야와 둥근 녹색 연꽃잎, 그리고 고소한 연꽃잎 향기가 정말 좋았다.연꽃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시야와 둥근 녹색 연꽃잎, 그리고 고소한 연꽃잎 향기가 정말 좋았다.연꽃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시야와 둥근 녹색 연꽃잎, 그리고 고소한 연꽃잎 향기가 정말 좋았다.연꽃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시야와 둥근 녹색 연꽃잎, 그리고 고소한 연꽃잎 향기가 정말 좋았다.연꽃이 만개하는 축제 기간은 아니었지만 탁 트인 시야와 둥근 녹색 연꽃잎, 그리고 고소한 연꽃잎 향기가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