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기 [OSEN=김수현 기자]’1호가 될 수 없다’에서 유민상이 과거 장도연을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수 없다’에서 유민상과 배정근이 출연했다.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그려졌다. 박준형은 “고기 50인분을 주문해달라”고 부탁했고, 사실 먹방계의 대식가인 개그맨 후배 배정근과 김수영이 방문하기 위해서였다.마침내 1인 1불판을 준비했고, 박준형은 “고기 뷔페인 줄 알고 먹으라”며 만족스럽게 바라봤다. 수영은 “얇게 썬 삼겹살을 그냥 넣어버리자”며 “오늘 치트데이”라고 외치며 먹방을 즐겼다. 30kg이 빠졌다고 했는데도 다이어트 중에 먹어서 더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배정근은 개그맨이 되기 전 조선소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이유에 대해 “돈을 먼저 벌어야 했던 시절 군대 제대 후 조선소에서 근무하다가 갈가리 극단에 들어가게 됐다”고 하더라. 이어 5회 만에 개그맨이 됐다는 그는 “개그콘서트를 열심히 하던 와중에 2년 만에 개그콘서트가 사라지고 신인상 수상 후 프로그램 폐지됐다”고 말했다. 모두 “마지막 역사에 남을 신인상, 다시 코미디가 부활해 정근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배정근은 아내도 SBS 개그맨 김단하라며 15호 개그맨 부부라고 했다. 올해 1월에 두 살이나 출산했다고 한다.수영은 “장도연 선배를 좋아했다”며 깜짝 고백, “카리스마가 넘쳤지만 다정하게 챙겨준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했고, 장도연은 모니터를 보다 깜짝 놀랐다. 수영은 “그 다음으로 허민 선배를 사모했다, 허민 선배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짝사랑 또 있었다, 개그맨이 너무 좋다”며 네버엔딩 짝사랑 스토리가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1호 될 수 없어’ 방송 화면 캡처
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