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소개문> 성상담사 엄마에게서 어깨 너머로 습득한 지식으로 친구를 위한 성상담소를 여는 모체 솔로 고교생 ‘오티스’와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 메이브, 그리고 친구의 성장을 보여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후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매력이 상당했던 드라마.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주인공들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까지 훈훈해진다. 한 에피소드에는 실제로 여성이 많이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부분도 좋았다.(그러나 트라우마를 준 가해자의 잘못인데 왜 피해자가 노력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여러 인물의 관계성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성에 대한 지식도 조금 얻을 수 있다.2) 구걸하는 세상이라니
<소개문> 겨우 기지개를 켠 사이코패스와 미친 듯이 떠나고 싶은 반항아. 비록 그들이 가는 곳에는 불운이 가득하지만, 이 세상보다는 나을 것이다. 그래픽 노블 원작의 어두운 코미디 시리즈
<후기> 처음에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라는 키워드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보면 둘의 관계를 응원하게 되는 드라마. 사이코패스의 남주(너무 슬퍼 보여 어딘가가 부러질까 봐 조마조마했다)도 매력적이지만 소시오패스의 여주의 매력은 독보적이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서 여주에게만 시선이 갔던 기억이 있다. 여러 에피소드에서 어느쪽인지 모르게 행동이나 말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늘어놓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부러웠다. 나는 주인공들의 화장한 얼굴이나 겉모습보다 쌩얼의 얼굴과 자유로운 성격을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이 나 그 자체가 나와서 좋았다. 색상이나 구도도 좋았다.3. 바뀌어도 괜찮아
<소개글> 자폐 스펙트럼 장애 10대 소년의 사랑과 자립이라는 목적지에 대한 자기 발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후기>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사랑을 하고 싶어 전에는 하지 못했던 도전과 성장을 이루는 드라마. 처음엔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엉뚱하다고 생각했지만 보니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공감이 갔다. 주인공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데 그 태어나는 과정도 너무 엉뚱하고 재미있다. 여자친구를 보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안됐다는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너무 기쁘다 가장 중요한 주인공의 여동생이 나오는데 솔직히 너무 매력이 있어. 내 꿈을 위해 매일 아침 달린다. 노력하는 여자 너무 좋아 아무튼 여동생이 주인공을 챙겨주는 모습이라든지 같이 울고 웃는 모습은 가슴이 찡해 또 동생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토리가 나오는데 너무 좋아 그리고 둘 다 노력가이자 능력자다. 틴에이지 바운티 헌터스.
<소개문> 쌍둥이 자매 스타링과 블레어. 엄숙한 학교에서는 독실한 학생, 집에서는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착한 딸. 학교 끝나면? 죄짓고 도망가는 나쁜 놈들을 사냥하는 범죄 저격수!걸크러시 폭발하는 이들을 아무도 막을 수 없다.
2기가 흘러버려서 너무 화가 나지만 1기가 너무 재밌어서 가져왔어 기독교 학교에 다니는 두 쌍둥이가 범죄자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드라마. 사실 범죄자를 잡는 것보다 쌍둥이가 겪는 에피소드가 주된 얘기다. 어린 나이에 걸맞게 무모함도 있었지만 그게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쌍둥이만의 초능력이 있지만 마음속으로 대화할 수 있다! 또 두 쌍둥이의 야무진 모습이 매력적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쌍둥이들의 연애 에피소드도 나온다. 그러다가 (금발)이 겪는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갈등도 나온다. 결국 여자친구 사귀기에 성공하는데 과연 해피엔딩일까? 그녀의 이름은 난호
<소개문> 침묵하면 폭력의 제물이 될 뿐이다. 허울 좋은 학교, 그곳의 비밀과 거짓말을 폭로하는 난노. 이 도도하고 영악한 소녀가 어둠 속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여주인공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코마츠 나나 좋아)거기에 악마라고? 너무 좋다. 여주가 나쁜애들을 처리하는 드라마인데 너무 참신하게 처리해서 모든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봤다. 실제로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을 풍자하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과감하게 복수하는 모습이 통쾌해 마음에 든다. 여주가 웃음 연기, 표정 연기도 모두 소름 끼칠 정도의 연기력이다. 그래서인지 너무 몰입하기 쉽다. 그리고 가장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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