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란?
대부분의 암종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등을 보조하는데 갑상선암 중 분화암에 해당하는 여포상암과 유두상암은 주로 방사성 요오드(동위원소) 치료를 합니다.
갑상선암 저요오드식을 통해 체내의 요오드를 고갈시킨 후 약물로 사용하는 방사성 요오드를 경구 복용하는 방법으로 체내에 투여하여 잔여암을 괴사시키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이는 40년 이상 진행되어 온 치료방법으로 부작용이 미미하고 치료효과가 크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에게 권장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 6-8주 이후가 적절하며 최소 6개월 이내에 시행해야 하며 이후에는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에 있어서 필수 물질입니다. 잘 분화된 암세포에는 암세포도 정상적인 상태인 갑상선세포와 유사한 작용이 가능하며 요오드 흡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갑상선 조직은 암 조직에 비해 요오드의 흡수 능력이 100배 이상 나타나기 때문에 정상적인 조직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치료를 실시할 경우 요오드가 암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대부분 정상적인 조직에만 도달하므로 요오드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갑상선 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에 사용되는 원리는 수술 후 약 2주 전부터 갑상선 호르몬의 복용을 중단함으로써 갑상선 조직의 분화와 성장을 관리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수치를 높임으로써 남아 있는 잔여암 조직과 갑상선 조직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많은 요오드 성분을 받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듭니다.
또한 정상적인 신체에 갑상선암의 낮은 요오드 식이를 함으로써 적게 한 후 남아있는 정상적인 갑상선 조직 또는 잔여암 세포가 요오드에 대한 결핍이 발생하도록 합니다. 그 후 방사성 요오드를 경구 투여하여 요오드가 고갈되어 있던 잔여 암세포가 방사성 요오드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에 의해 스스로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전 식단 갑상선암 저요오드식
체내에 쌓인 상태의 요오드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 시 복용한 동위원소가 미세하게 잔존하고 있는 갑상선이나 갑상선 암세포에 흡착된 상태에서 파괴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를 통한 치료와 진단 시에는 병소 부분의 방사성 요오드 섭취량을 높이기 위해 신체 내에 요오드 양을 삼키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저요오드 식이요법은 요오드 섭취를 1일당 100㎍ 이하로 제한하는 식사법으로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2주 전부터 저요오드식을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고 방사성 요오드 투여 3일 이후까지는 갑상선암 저요오드 식이요법을 유지해야 합니다.
국내 환자들은 평소 식단에 요오드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암 저요오드 식이요법의 시행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저요오드 때 염분 섭취가 부족하여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과도한 무요오드식은 제한해야 합니다.
- 갑상샘암 저요오드식 주의점
- 요오드는 다양한 물질에 소량씩 포함되어 있지만 바닷물에는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마, 김,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미로로 한 생선, 천일염 등 해산물이나 우유, 계란 등의 식품에도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와 같이 식품에서 흡수되어 체내에 쌓인 요오드는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암세포로의 섭취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동위 원소치료 전 식단은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잔류한 요오드의 양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장덕한방병원 갑상샘암 저요오드식안내
장덕한방병원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전 식단관리 및 갑상샘암 저요오드식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각 환자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암 전문 영양사와 1등급 호텔 메인 셰프 영양팀으로 구성되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면역력 관리로 인한 치료 후 재발 및 전이 관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방병원 최초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박제후 원장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공동 진료하는 통합의학센터
▼통증
수술 후 통증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벼운 진통에서 재발 전에 나타나는 심한 정도의 통증까지 각 환자에게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에 따라 “진통제” 종류와 용량을 사용함으로써 적절한 통증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감염
항암치료 후 백혈구, 호중구의 감소로 호흡기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고열(40도 이상) 및 기침, 가래,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같은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항생제’와 ‘해열제’를 선제적으로 투여하여 감염증 관리를 빠르게 합니다.
▼ 출혈
전이재발 환자의 소화관 출혈,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골수 기능이 떨어져 혈액 생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적혈구 수치가 크게 저하된 상태 또는 혈액암으로 할액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경우 “응급수혈”을 통해 빠르게 부족한 혈액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불안장애
암 발병 후 60% 이상 동반된 불안장애와 수면장애 등에 효과가 있는 ‘안정제’를 투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영양결핍, 영양소모성 질환
암 자체가 우리 몸의 영양분을 급속히 소모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의 영양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를 위해 ‘항산화제’, ‘영양수액’, ‘면역증강제’ 등을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암 환자의 영양 및 기력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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