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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55는 해외 평점은 좋지 않았지만 출연진이 대단해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영화 355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에 제시카 차스테인, 페넬로페 크루즈, 세바스티안 스탠 등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화려한 액션이라도 보려고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다.

본격적인 영화 355 리뷰를 시작하다

영화 355 예고편

영화 355 줄거리

글로벌 범죄조직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기밀무기를 훔쳐간다. 미 CIA 요원 메이스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다 각 국가의 요원들과 힘을 합쳐 비공식 합동작전을 펼친다.

다국적 여성 요원들이 기밀무기를 되찾고 전 세계의 국가 시스템을 지킬 수 있을까?

영화 355의 출연자와 등장인물

메이스제시카 차스테인

미국 시아이에이 요원

마리다이안 크루거

독일 BND 요원 메이스의 라이벌격이었던

그라시에라 페넬로페 크루즈

콜롬비아의 심리학자

카디잘피타뇽

영국 MI6 출신의 해커

림미 성판빙

중국 요원

닉세바스티앙 스탠

미국 CIA요원 메이스의 동료이자 친구의

영화 355는 장단점이 분명한 작품이다.

콜롬비아 프랑스 영국 중국 모로코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영화들은 스케일도 크고 출연진도 화려해 아마도 로케이션과 캐스팅 비용에 제작비의 대부분을 썼을 것이다.

주인공은 모두 여자들로 이들의 능력이 남자 못지않게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듯 끊임없는 액션 장면들로 가득 찼다.

액션만 감상해도 영화를 보는 시간은 순조롭게 흐르지만 다만 영화 355는 이와 비슷한 스파이 액션 영화가 많았기 때문에 이 작품만의 특이한 점은 없었다. 하이라이트 장면도 떠오르지 않을 만큼 기억에 남는 장면도 없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영화였다.

주인공의 활약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지만 무엇보다 주요 임무에 각 기관의 공식적인 지원 없이 소수 몇 명만 활약한다는 설정이 다소 허술해 보였다.

영화 355의 의도와 메시지는 또렷이 보였다. 남성 중심 기관의 해묵은 점을 지적해 여성도 남성 못지않게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아마도 영화는 남자 주인공이 대부분인 스파이 액션 영화에서 여자들이 짝을 이룬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보여주는 데는 문제없지만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다면 남성 위주의 영화와 차별화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영화 355의 출연진을 보면 여성 중심의 다인종 캐스팅이 돋보인다. 다양성 캐스팅을 노린 것은 분명하지만 제시카 차스테인을 비롯해 다이앤 크루거와 루피터 뇽의 뛰어난 활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페넬로페 크루즈의 활약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외모 감상만으로도 충분했다. 판빙빙은 등장 시기가 다소 모호해 한 팀 같지는 않았지만 영리한 캐릭터였다.

영화 355의 제목에 올라 있는 355의 의미는 조지 워싱턴의 미국 독립전쟁에서 활약한 첫 여성 스파이의 코드 네임이라고 한다.

영화 소개에 월드 클래스의 블랙 에이전트 TEAM 355를 메이스가 결성해 그들이 팀을 대단하게 묘사했지만 실제로는 어떤 이유에선지 목표가 같았고 서로 돕고 친해졌을 뿐 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보였는데, 만약 이 영화가 히트했다면 2편에서는 이 설명에 맞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해외에서 영화 355평이 왜 5점대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위에 소개한 출연자나 등장인물 외에 조연배우들도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 의도는 좋았지만 흔한 시나리오를 보고 많은 배우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의 명성 때문일까.

마리온 코티야르가 최초로 캐스팅되었으나 다이앤 크루거로 변경된 영화 <355정보>

감독 사이먼 킨버그 영화 R-15 관람가 장르 액션 스릴러 국가 미국 중국 러닝타임 122분 개봉일 2022.2.9

영화 355는 시간 단축용 액션영화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스토리적으로 아쉬운 작품이었다. 비슷한 작품이 많아 조금 있으면 기억이 안 날 것 같아서 특색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영화 355편 결말을 보면 두 편이나 예상한 것 같은데 과연 두 편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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