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클래식기타 고퍼우드 C100 후기

정말 오랜만에 기타 후기도 그렇고 블로그를 써봤어요.1년 이상 된 것 같아요.일도 바빠서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보니 블로그에 들어온지 1년이 넘은것 같아요.다시 한번 기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실제 사진이나 소리 같은 느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입문용 클래식 기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저번에 알함브라 클래식 기타 본지 정말 오래됐어요.

낙원상가에도 오랜만에 들러보니 내부도 바뀌고 기타도 새로 나온 게 많았어요.고퍼우드 브랜드가 점점 입문용 쪽에서는 너무 인기가 많거든요.저번에 유튜브 보다가 고퍼우드 G110 후기도 봤어요.인기가 많거든요.

입문용 클래식 기타로는 종류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제가 봤을 때도 20만원 전후로는 고퍼우드, 콜트, 파크우드 정도입니다.그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고퍼우드 C100 모델이 좋을 것 같아 리뷰를 합니다.

클래식 기타 사이즈는 일반 기타 사이즈보다 조금 작습니다.일반 어쿠스틱 기타를 보시면 OM 바디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이니 참고해주세요.어른들도 괜찮아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전반적인 외관입니다.대부분의 입문용 클래식 기타가 그렇듯이 수프라스 상판에 측후판 마호가니 재질입니다.헤드에는 고퍼 우드의 기본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일론 끈이라 손은 아프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손가락이 굵은 분은 어쿠스틱 기타를 하면 끈이 붙어 쉽지 않지만 클래식 기타는 지판이 좀 더 넓게 누르기 쉽습니다.

반대로 12번 플랫으로 현 높이를 재는데 어쿠스틱 기타보다는 현 높이가 높은 편입니다.고퍼 우드 기타가 다 그렇듯이 클래식 기타인데 사운드 필러가 달려 있습니다.

고가의 클래식 기타에는 트러스 로드가 없지만 입문용 제품이라 다행히 트러스 로드가 있어 넥이 휘었을 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안 되면 관리하기가 힘들거든요.사운드홀에는 조금 두꺼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브릿지 부분은 특별한 특징이 없습니다.헤드 뒤에는 금속 플레이트가 있기 때문에 스테인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무광 제품입니다. 측후판은 마호가니 재질입니다.아시다시피 클래식 기타는 멜빵 스트랩 핀이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전반적으로 보면 무난한 입문용 클래식 기타로 보입니다.사실 이 가격대에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단점은 잘 보이지 않는 제품입니다.소리도 무난한 편이라 처음 클래식 기타를 배우려는 분들께 적합한 제품입니다.역시 합판제품이라 울림이나 소리면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관리도 쉽지 않고 이런 제품이 아무래도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입문용 클래식 기타를 보시는 분들께 적합한 제품입니다.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상위 모델로 고퍼우드 c200, c300 모델도 있다고 합니다.탑솔리드 제품이라 조금 더 소리가 좋다고 합니다.이번에는 고퍼우드 c300 모델을 한번 시연해보고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새학기라 그런지 한가한 시간에 갔는데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였어요.그때는 초등학생들이 기타에 관심 자체가 없었을 때였는데 요즘은 빠르네요.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기타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보려고 한다고 합니다.그 말을 들으니 저도 자극이 되었어요.요즘은 저도 기타를 만진지 꽤 됐거든요.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에 걸리는 주변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상황이니 다들 코로나 검사도 받고 오세요.저도 조심히 낙원상가 다녀왔어요.다음달에는 지인 부탁으로 중급용 하나 보러 다녀올게요.헥스라는 브랜드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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