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편도염 증상과 39.5 고열 관리를 하다

7살 저와 3살 콩콩이를 양육하는 이즈이나입니다.환절기가 되면 아이들은 열에 시달리고 괴로워하게 됩니다.7살인 나는 반드시 추석이 되면 열이 나고 매번 추석이 되면 열을 억제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추석을 맞이하곤 합니다.

이번 2023년 추석 당일에도 어김없이 열이 나는 축복이.아침인사를 하고 껴안았더니 뜨거웠어요.추석 인사차 친정에 가야 했는데 38도여서 일단 해열제를 먹이고 차로 친정에 도착했는데 머리가 아프면 힘들 것 같았어요.만약을 위해 체온계를 가지고 갔더니 다시 열이 올랐습니다.

해열제를 먹은 지 1시간도 안 돼서 다시 뜨거워져서 친정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친정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먹을 수 없다고 했어요.열이 나는 것을 보고 목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생각하면 39.5도가 됩니다.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내려가지 않고 손수건으로 열이 많이 나는 부위에 물을 묻혀 덮었습니다.명절이라 병원 문을 여는 곳이 없고 네이버 플레이스를 보면서 진료 중이라는 곳을 보면서 병원을 돌아다녔는데 운영을 안 해서 힘들었어요.만수동에 한 곳만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겨우 약을 만들어 왔어요.

편도선이 부어있고 큰 편이라 염증이 생기면 커진다고 합니다.그래서 더 아플 거라고 말해줬어요. 복복이 겪은 편도염 증상

1. 오한과 고열 – 오한이 찾아오고 열도 39.5도를 기록해 절대 내려갈 줄 몰랐습니다.2. 두통 – 머리를 너무 심하게 다쳐서 힘들어요.3. 고열 이후 다음날 복통과 설사를 동반 목은 아프지 않다고 하였으나 2~3일 후 콧물과 기침이 동반되었습니다.오한이 나고 손발이 너무 검게 변해서 병원 진료가 시급했어요.

다행히 추석에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약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급성 편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해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단체생활로 인한 바이러스나 환절기가 되어 기후로 인한 편도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식백과에 의한 편도염 증상을 보면 삼키기 곤란, 인후통, 발열,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경부 림프종 등의 증상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복복이는 발열과 두통, 오심, 복통으로 인한 설사를 동반했습니다.며칠 화장실에 못 가서 시원하고 큰 일을 보면 열이 내릴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해 너무 힘들었어요.아이가 편도염에 걸려 아버지가 채소죽을 끓여 놓았지만 장염 증상까지 있던 복훈이는 채소죽도 소화가 안 되고 먹기도 너무 힘들었어요.설변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었고 설변을 보는 당일에는 흰죽으로 끓여 먹였지만 전혀 식욕이 없었습니다.첫날도 열은 내리지 않고 3일 정도 열이 계속되었습니다.약을 만들고 나서는 고열이 나지 않았지만 밤에 38도, 38.5도를 돌면서 지속적으로 열이 났습니다.열은 3일 정도 지속되고 열이 사라지자 기침과 콧물, 가래가 생겼습니다.입맛이 없었지만 먹을 만큼 먹였을 때 약을 먹었는데 맛이 없어 혼나는 것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빨리 태어나고 싶으면 먹어야 한다고 타이르고 먹였어요.고열 관리약도 중요하지만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경우 반줄은 욕조의 물을 미지근하게 만들어 물놀이를 하라고 하거나 한밤중에는 손수건에 물을 적셔 이마와 겨드랑이 다리 사이에서 가장 열이 높은 곳에 올립니다.올리는 것만으로는 열이 떨어지기 어렵고 수시로 차가운 쪽으로 번갈아 열을 떨어뜨렸습니다.3일 후에는 열도 내리고 혀도 모자라 기침과 콧물만 나왔습니다.복복이는 고열이 아니었는데 안 좋은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열 관리에 정말 신경 써야 하는 아이입니다.편도염은 연령이 낮을수록 유아가 잘 걸릴 수 있으므로 환절기에는 열체크를 항상 해야 합니다.복복이 편도염이 나았는지 연휴가 끝나고 다시 진료를 받으러 다녀왔습니다.유아 편도의 경우 성인보다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크기 때문에 염증 부위가 커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진료를 받아보니 다행히 많이 가라앉아 일상생활로 복귀했어요!이 환절기에도 아이들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진료를 받아보니 다행히 많이 가라앉아 일상생활로 복귀했어요!이 환절기에도 아이들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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