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될 수 있을까. 위로의 말은 어디까지

질리지 않는 초콜릿의 향연 어디까지 갈지 나도 모르겠어 그냥 당기면 당기는대로 먹는 중인데.. 혼자 질릴때까지 아침이고 낮이고 뭐고 스스럼없이 먹고싶은데..미니 눈치가 보여서..

짧지만 강렬한 글을 읽고 적어두려고 취침약을 먹은 지 한 시간이 지났지만 (살며시 헤론) 노트북을 켰다.

A라는 사람이 고통을 호소한 얼마 전 보이스피싱으로 2,500만원 상당의 돈을 잃었다.수없이 수억 번 자책해 회사에서 업무를 못할 정도다.아침에 눈을 뜨면 그 순간부터 생각이 난다.새벽에도 잠에서 여러 차례 깨어나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다.꿈속에서 맛있는 게 나왔는데도 내가 속지 않았다면 우리 가족에게 그 맛있는 걸 여러 번 사줬을 텐데 하는 슬픈 꿈까지 자주 꾼다.

어릴 때는 왕따를 당해도 몇 달간 겪었지만 그때는 몇 달만 기다리면 반이 바뀐다는 희망이 있었고 주말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평일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사기를 당한 것만 생각하면 24시간의 우울감과 억울함, 나 자신에 대한 자책감과 혐오감이 점점 더 커졌다.지난번에는 너무 힘들어서 칼로 손등의 혈관을 잘랐다.

범인은 잡았지만 합의금 연락도 없어 500만원을 모으는 데 애를 먹은 것을 생각하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가족들은 잊으라고 액땜한 것이라고 위로하지만 지옥 같은 생활이라는 생각은 견딜 수 없다.

이 기사에 대한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 반응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내 머릿속은 복잡해졌다.나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빅픽처에서 보면 ‘괴로움’ ‘괴로움’에 빠졌을 때 위안을 어떻게 하면 그대로 받고 회복할 수 있을까?위로 혹은 도움의 방법을 찾는 그분…

사람들은 다양한 말로 위로했다.

  1. 큰돈은 아니야2억5천이 아닌 곳은 어디인가. 세상에 슬픔이 얼마나 많은지 나라면 돈을 잃는 것처럼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이천오백이면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1억이 있었다면 1억을 날렸을 것이다.6억 사기를 당하고도 그 돈을 잃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2) 잊어야겠어사람에 따라, 집에 따라 그 정도 돈이 낭비되는 법이다. 흔한 것으로 생각해라. 나중에 로또복권이 될지도 몰라. 자기만 당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잃었구나, 라고 생각해라.-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잊는 것이 상책이다. 못난 나를 자책하고 지내면 나만 큰일이야.-인생의등록금이라고생각하라.

건강을 잃는 것이 더 나쁜 것이니 오히려 다행이다. 건강 조심해라.-돈을 가져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 말을 아느냐? 아무리 자책하고 울어도 돌아오는 돈이 아니면 자신을 위해 잊어라.지금 그 상태로 자책하면 스트레스로 무슨 병이 될까?2,500만원은 큰돈이지만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으면 2000500이 그리 큰돈도 아니다.아프면 그 돈이 있어도 소용없다. 일하고 다시 모으면 돼. 또 잊혀지네.아프면 돈도 중요하지만 고생을 많이 한다. 병이라면 온몸으로 힘들다.-돈보다 우선하는 것이 건강이다.-돈은 또 벌면 되지만 자해는 평생 간다.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고민이 돈 걱정이다. 큰 병에 걸려서 몸이 아파서 돈을 날리는건 아닌데. 그런 팔자니까 돈으로 막은 줄 알고 들떠라. 그게 생각보다 쉬운 건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자책하고 빠져서 사는 게 지옥이지, 내 몸이 안 아픈 게 어디 있지? 생각을 점점 더 긍정적으로 끌어 내도록 하세요.

4. 길면 주변사람까지 힘들게 하네

  • 예방접종 세게 받았다고 생각해라 – 앞으로 죽을 때까지 다시는 안 속아 그 돈보다 소중한 건강과 가족은 아직 괜찮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시간이 약이다.-잃지 않았다가는 더 큰 시련을 겪을 수 있다.살면서 당해서는 안 될 일을 당하니 슬프고 억울하지만 괜찮다.

그런 사람 내 주위에도 있다.-지인 중에 보이스피싱으로 1억 이상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있다.-가족이나 친척에게 큰돈을 빌려줘도 받지 못해 가슴 아프다.

주식으로 몇 백만원, 몇 천만원, 수억을 날린 사람도 있다. 크고 작게 날린 사람이 많아집집마다 주식으로 잃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4천만원을 잃은 내가 죽어야 하는가.

법률구조공단에서 변호사 상담을 받아봐요.

주위 사람의 말에 신경쓰지 마라.그들은 잘 모르니까 하는 말이다. 지인들의 말로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많이 당한다고 한다. 수법이 교묘해 넋이 나간 줄 알면서도 어버이 소리를 듣는다. 그러니 그런 일을 당해도 자책하지 않고, 또 당산자를 비난하지도 않는다.

….

A: 나는 자살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것도 알고 있어.왕따를 당한 몇 달 동안이나 그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7년이 지나면 충분히 무뎌지는 아픔이었다.그러나 지금의 후회와 자책은 왜 하필 나인가 하는 원망 때문에 직장생활, 건강까지 모두 망치고 있다.난 이제 돈이 없어서 저런 예쁜 것도 못 사드리고, 맛있는 것도 부모님께 사드릴 것 같아.이 현실이 너무 힘들다..사기방법이 보이스피싱이라서 주변에서도 젊은이들이 왜 그렇게.. 혼나지? 바보구나 싶어서 2차 피해를 입어서 병이 더 심해졌다.공황장애가 지병이지만 더 악화돼 매일 눈물이 흐르고 생활은 황무지가 됐다.차라리 주식이나 사업을 잠식하는 게 나을 것 같다.내가 욕심을 내다 당한 거니까 그건 괜찮을 것 같아.그런데 나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초한 일도 아니다.너무 힘든데 어떡하면 좋을까의 무한 반복


위로해주고 때로는 위로가 될때 제3자의 심정이 같은것 같아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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