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 유행안타 심플한 아이
자주는 아니지만 하나쯤 준비해 놓고 쓰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하나… 선물로도 할 정도로 가격대비 좋은 제품들이 많은 #블루투스 스피커, 그중 잊고 있던 아이리버 제품 하나는 그 디자인이 심플해서 유행을 타지 않는 것 같아요. 예전 명성을 찾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아이리버 사운드 드럼 미니 스피커 시즌 2입니다.
블랭크 사운드 드럼이라고도 합니다. 일단 정품 인증했습니다!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아무래도 검정색이나 흰색이 제일 무난할 것 같아요.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는 네모난 형태의 스폰지 블루투스 스피커, 박스형, 커피 모양이나 디자인이 들어간 드럼형, 발 달린 에펠 타입, 손잡이가 있거나 휴지통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디자인 면에서 아이리버는 샤오미와 경쟁할 만합니다. 샤오미가 많이 컸네요… 뭐…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설명서, 본체, 전원 연결 잭(UBS), 파우치가 전부입니다.
둥근 드럼 형태로 알루미늄 바디거든요. 그래서 다른 것들과 크기를 비교하면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요. 이것은 고출력 시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지만 야외에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괜찮습니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별도의 볼륨 조절과 곡류 기능이 있습니다.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와도 핸즈프리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에 두고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마이크 기능이 있다는 뜻!
파우치에 넣은 모습입니다. 페어링 버튼 조작은 필요 없고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고 설정만 하면 무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에서도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디자인이 드럼을 연상케 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블루투스 스피커에 너무 많은 기능이 있을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다면 디자인이 깔끔한 아이리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슬롯이 있어서 메모리 카드에 넣고 연결하면 따로 장비에 연결하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기기 연결 없이 듣기 편한 구성인 것 같아요.